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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대표 쇼핑장소 추천 - 우붓시장/기념품샵/소품샵

by mrs_ing 2024. 6. 15.

발리 우붓으로 여행을 가시나요?  

바쁘고 바쁜 현대사회, 현대여행!

 

효율적인 우붓에서의 쇼핑을 위해서 오늘은 우붓에서 안 들리면 아쉬운 쇼핑장소 및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우붓 쇼핑 장소 및 리스트 추천 들어갑니다.

 

 

 

우붓 전통 시장 쇼핑


우붓전통시장 (우붓예술시장)

위치: Jalan Raya, Ubud
운영시간: 대략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 (상점별로 운영시간이 상이할 수 있음) 

 

우붓전통시장은 우붓의 시내에 위치해 있는 시장으로, 우붓예술시장으로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오전 일찍부터 장이 시작하는데, 워낙 다양한 제품과 볼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라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시장이라고 합니다.

 

붐비는 시간을 피하려면 아침 일찍이나 혹은 오후 느지막히 가는 것을 추천하는데, 골목골목에 빽빽한 물품들로 볼거리를 이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취급하는 품목으로는 발리 우붓에서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념품을 여기서 구할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상인들이 비싼값으로 가격을 부르니 흥정은 필수입니다.  

 

이 야외 시장에서는 라탄으로 된 가방, 마그넷, 나무를 깎아 만든 장식품, 각종 실버 주얼리, 휴양지 원피스, 에코백 등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실내 기념품샵


발리티키 (Bali Teaky)

위치: Jl. Raya Ubud No.35, Ubud (총 3개의 지점이 있는데, 그 중 하나) 
운영시간: 아침 8시 30분부터 저녁 10시 

 

발리티크에는 Teak나무로 만들어진 다양한 주방 용품들을 취급합니다.  나무도마, 작은 보울, 젓가락, 샐러드보울 등 매장에 들어가면 예쁘게 잘 진열된 나무용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후기를 읽어보면 예쁜 실내소품샵이라 야외보다 가격대가 조금 높다거나, 퀄리티는 크게 야외제품들과 큰 차이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성 때문에 대체로 좋은 평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가격정찰제로 운영을 해서 흥정을 하지 않아도되고, 가볍게 추억용으로 한두 제품 사 오고 구경하기 재밌어서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들리는 가게 입니. 

 

 

 

우부다 (Ubudahh)

위치: Jalan Dewi Sita #04, Ubud 80571
운영시간: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 

 

이 우부다는 유명한 소품샵 중 한 곳인데, 색감을 예쁘게 잘 배치해서 내부가 더더욱 돋보이네요. 집을 위한 인테리어 용품 그리고 각종 예쁜 색감의 주얼리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리풍의 레스토랑이나 리조트에서 보이는 부처 조각상이나 오브제, 색감이 예쁜 패브릭도 판매하고 있어서 집을 발리풍 혹은 휴양지 풍으로 꾸미고싶은 분들에게는 천국일 수도 있겠네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요. 

 

 

 

피퍼 쪼리 (Fipper)

위치: Jl. ubud Raya No.14
운영시간: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

 

피퍼 쪼리는 발리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 굉장히 유명한 쪼리/슬리퍼 브랜드입니다. 슬리퍼의 모든 부분이 천연고무로 제작이 되어 오래도록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85000루피아로 한화로 7000천원대이며, 쪼리뿐 아니라 슬리퍼도 다양한 색상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여름철 쪼리 하나는 필수니, 발리에서 실컷 신다가 한국 와서도 굉장히 유용하게 신을 수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피퍼 코리아 웹사이트도 있어서 한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나....최소 2배는 더 비싸서 발리 온 김에 가족친구를 위해 선물용으로 여러 켤레 사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티켓투더문 (Ticket To The Moon)

위치: Jalan Raya Ubud No.33X
운영시간: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

 

 

티켓투더문은 발리에서 1996년 캠핑해먹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된 브랜드로, 현재 해먹/담요/여행용 가방/슬링백/에코백 등 각종 아웃도어 활동용 용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특히나 튼튼한 업사이클 패브릭으로 친환경 제작된 제품들 이어 내구성도 좋고 컨셉도 트렌디합니다. 소재도 나일론 소재의 요즘 더더욱 인기 있는 소재라 발리 간 김에 최소 1개는 싸들고 오는 걸로! 

아래 링크를 통해서 티켓투더문에서 어떤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지 먼저 확인하실 수 있어요. 

티켓투더문 홈페이지로 이동하기

 

 

 

코우퀴진 (Kou Cuisine)

위치: Jl. Monkey Forest, Ubud
운영시간: 아침 9시 45분부터 저녁 6시 45분

 

코우퀴진은 일단 샵 인테리어부터가 굉장히 감각적인 상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수제 비누, 소금, 꿀, 잼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제일 인기 좋은 건 잼 종류인데, 그중에서도 밀크캐러멜 잼이 베스트셀러입니다. 매장 내에서 잼을 시식을 먼저 해보고 고를 수 있습니다. 패키지도 예쁘고 한통에 5000~6000원 정도 해서 선물용으로도 손색은 없으나, 들고 올 때 조금 무거울 수 있겠습니다.

 

 

 

센사티아 보타니컬스 (Sensatia Botanicals)

위치: Jl. Monkey Forest No.15 & 64
운영시간: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

 

2000년에 발리에서 시작된 센사티아는 순한 자연성분의 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몽키포레스트거리에 매장이 2개가 있다고 해요. 

 

얼굴제품, 바디제품은 물론 욕실에서 쓸 수 있는 각종 워시제품들, 향수나 에센셜오일까지 제품군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워시 제품들은 가격대도 2-3만 원대라 완전 고가는 아니지만, 패키지도 이솝에서도 쓰는 갈색을 이용해서 감각적으로 보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센사티아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먼저 확인하실 수 있어요

센사티아 홈페이지로 이동하기

 

 

 


오늘은 발리 전통시장과 굉장히 유명한 네임드 기념품샵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우붓의 대형 슈퍼마켓과 슈퍼마켓에서 사기 좋은 제품들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