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운동하기 - 클래스패스 (ClassPass) 후기 및 리뷰
어느덧 싱가포르 직장인 8년차가 다 되었다. 20대때의 나는 운동을 하나도 하지 않아도 체력회복도 잘 되고, 에너지가 팔팔했었는데, 이제 30대로 들어선 지금은 점점 체력이 바닥나는 걸 쉽게 느낄 수 있다, 아침에 잘 못일어나고, 업무 집중도도 떨어지고, 눈도 캄캄해지고, 어깨 등도 쑤시기 시작하고, 몸도 괜시리 잘 붓는것같다. 피부의 탄력도 예전만 못하다고 느껴지는 요즘. 일주일에 한번만 회사를 가면되어서 거의 대부분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턱에, 더더욱 움직일 이유가 없어졌다. 거의 집지키는 요정마냥 집 안에서만 움직이다보니, 몸이 점점 더 저질체력이 되어간다. 그래서 이제는 진짜 마음속으로 깊이 공감하는, "살기위해 하는 운동"을 하려하지만, 운동하는 습관이 들지않아서인지 번번이 자꾸 포기를 하게 되..
202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