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도시입니다.
시드니의 어디를 여행할지, 며칠을 묵어야 할지 등 여행 계획하느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 시드니 도심투어 1편에서는 시드니 도심 명소 4곳의 소개/입장료 등에 대해 알아가실 수 있게 잘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내투어 1편 목차
1. 오페라 하우스
2. 하버브리지
3. 더 록스
4. 루나 파크
*나머지 명소는 2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입장료: 내부 입장유료 (성인 1인당 한국어 30분 내부투어 28,000원부터 시작)
근처 명소: 하버브리지 / 루나파크 / 더 록스 등
시드니를 여행할 때, 단연코 무조건 들러야할 명소 1순위를 꼽자면,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돛단배의 돛을 연상시키는 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의 상징적인 건축물로써 굉장히 독특한 외관으로 시드니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의 외관을 구경하는 것은 무료이지만, 내부 입장은 유료입니다.
오페라하우스 내부투어를 예약해서 역사를 들으며 내부를 구경하거나, 또는 오페라 공연 관람 등 티켓을 예매해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내부 투어의 경우 와그(WAUG)나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30분 한국어투어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 브리지 통과 무료 / 하버브리지 클라이밍 유료 (약 27만 원) / 파일런 전망대 (약 2.5만 원)
근처 명소: 오페라하우스 / 루나파크 / 더 록스 등
하버 브리지는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정말 유명한 다리인데, 특유의 철제 아치형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하버브리지 다리를 통과하면서 오페라하우스 주변의 항구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단순 브리지 구경뿐 아니라 브리지 위를 클라이밍 하는 액티비티까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아치형의 다리를 올라가는 프로그램인데, 20만 원이 넘는 고가입니다.
하버브릿지에서 경관을 구경하는데 그치지 않고, 파일런 전망대에 올라 전체 경관을 한 단계 높은 고도에서 즐겨볼 수 있으나, 파일런 전망대도 2만 원이 넘는 입장료가 있네요. 저는 그냥... 하버브리지에서 본 경관으로 만족을 하겠습니다.
입장료: 해당 없음
근처 명소: 오페라하우스 / 루나파크 / 하버브리지 등
영국계 이주민들이 시드니에 최초로 정착한 곳이 더 록스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곳은 시드니에서도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이며, 당시 초기 시드니가 막 꿈틀대던 시기의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현재는 근대적인 건물의 매력에다가 록스 골목의 감각적인 레스토랑, 펍, 카페, 수공예품, 골동품 등의 상점들이 들어서 쇼핑 및 다이닝으로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10시부터 5시까지 록스마켓이 열려서 다양한 음식상점, 소품상점 등이 열린다고 하니 한번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장료: 입장무료 & 놀이기구는 입장권구매필요
근처 명소: 오페라하우스 / 더 록스 / 하버브리지 등
루나파크는 시드니 도심 내에 위치해 있는 놀이공원입니다. 워낙 유명한 관광명소라 놀이기구를 타지 않고 단순 놀이공원 구경은 입장권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놀이기구를 타실 거면 입장권을 구매해주셔야 하는데요. 현장 예매는 당일예매라 비쌀 수 있으니, 반드시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미리 예매할수록 입장권이 굉장히 저렴해진답니다. (미리 예매할 경우 성인 1명당 44달러)
놀이기구 구경하러가기
루나파크 티켓 예매하러 가기
오늘은 시드니 도심투어 1편이고,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더 다양한 시내투어 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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